그라마톨로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1부: 글자 이전의 에크리튀르 - 제사 데리다는 기존의 문자과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로고스 중심주의는 표음 문자의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강력한 민족 중심주의에 지나지 않는) 형이상학이다. 1) 표음화의 고유한 역사가 감추어진 세계에서의 문자의 개념 2) (음성 언어보다 문자 언어를 하대해 온) 로고스에 진리 일반의 근원을 부여해 온 형이상학의 역사 3) 전적으로 비표음적 특징을 지닌 규약을 탄생시킨 소통 체계 내에 언제나 포함되어 왔으면서도 항상 논리적인 것으로 규정된 철학적인 개념이었던 과학의 개념 또는 과학의 과학성 그러나 기존의 분석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그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선언한다. 에크리튀르를 중심으로 한 사색과 탐구가 문자과학의 실증성이 개발되도록 하면서 지식의 장벽을 넘어서, 이미 형성된 정상성과 절대적으.. 더보기 머리말 데리다는 머리말에서 루소주의를 검토하고 루소주의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다. (구조적 형태와 역사적 총체성이라는) 두 개의 주의 형태들을 결합하여, 텍스트와 텍스트의 역사적 위상의 문제, 그리고 이 텍스트에 특유한 시대와 공간의 문제를 되풀이하여 다루게 된다. 시대는 그 자체로서 독해 가능성의 가치들과 모델의 효율성을 간직하고 있다. ref. 루소 [언어기원론] Jean-Jacques Rousseau, 더보기 이전 1 다음